춘천시문화재단을 비롯한 도내 18개 문화예술단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운영단체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전국 각지의 초·중·고교생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미술, 음악, 문학, 연극, 영화 등 예술 전 분야에 걸쳐 이달부터 진행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의 운영 단체 33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도내에서는 △춘천·원주·강릉 문화재단 △(사)문화프로덕션 도모 △프로젝트 시공간 △극단 치악무대 △(사)한지개발원 △씨어터컴퍼니 웃끼 △강릉농악보존회 △㈜하슬라아트월드 △태백탄광문화연구소 △속초문화원 △속초청소년문화의집 △공연창작집단 뛰다 △노리소리 강원두레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춘천MBC시청자미디어센터 △화천생태영상센터가 포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원하는 프로그램의 운영을 주관하는 각 기관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최경식 kyungsi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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