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도의회, 도교육청, 강원도민일보 등이 후원하는 평창비엔날레는 ‘지구 하모니’를 주제로 내달 31일까지 평창과 동해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평창에서는 참여작가 68명의 대지미술, 입체, 설치, 평면 작품 등 총 167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동해에서는 미디어아트 계를 대표하는 60여명의 작가가 9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8월 13일 오후 2시 동해 망상 컨벤션센터에서는 도와 강원문화재단 강원도민일보가 공동 주최로 ‘2013 평창비엔날레의 성공과 비전’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열리며, 15일부터 17일까지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전시관 일대에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가 열린다.
전선하 sunpower@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