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까지 교육문화관

책과 인형극을 접목한 이색 축제가 5일 개막한다.

원주교육문화관(관장 하재걸)은 이날부터 12월 7일까지 문화관 대강당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BOOK&인형극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보는 재미, 노는 재미, 함께 하는 재미’를 주제로 열리는 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재미있고 신나는 인형극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우고 독서 생활화를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페스티벌은 5일 인형뮤지컬 ‘황소탈’을 시작으로 △똥장수 아들(10월 26일) △이야기 속 이야기(11월 2일) △황무진과 호랑이(11월 9일) △모래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환상의 버블쇼(11월 16일) △우와 신기한 사탕이다 방귀시합(11월 23일) △호랑이와 도둑놈(11월 30일) △안재우 복화술 신나는 BOOK쇼(12월 7일) 등 다양한 인형극과 뮤지컬이 공연된다.

축제 문의는 (033) 737-1022.

원주/윤수용 ys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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