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관령국제음악제 ‘찾아가는 음악학교 - 마스터클래스’가 관악·피아노 전공학생과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16일까지 무료로 개최된다.

강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강의는 서울 시립교향악단 단원과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를 역임한 트럼본 연주자 장준화 교수의 관악 마스터클래스와, 2012년 프랑스 롱티보 크레스팽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1위 없는 2위를 차지한 라이징스타이자 독일 함부르크 음악대학 강사로 활동 중인 안종도 피아니스트의 피아노 마스터클래스로 꾸며진다.

희망자를 접수를 받아 진행되며 저명 연주가의 공개 강의와 함께 1대1 개인지도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달 28일 오후 관동대학교에서 관악 마스터클래스가 마련된데 이어 △4일 오전 10시 강릉원주대(관악) △11일 오전 10시 강릉원주대(피아노) △11일 오후 2시 강원예술고(피아노) △12일 오전 9시 강원대(피아노) △16일 오후 2시 강원대(관악)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g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