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군수지원사령부는 15일 부대 연병장에서 창설 4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가 창설 43주년을 맞았다.

1군지사는 15일 오전 부대 연병장에서 김명섭 사령관을 비롯해 부대 장병과 군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 43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부대창설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난 1971년 창설된 1군지사는 중동부전선을 책임지고 있는 제1야전군의 보급, 정비, 수송, 탄약 등 4개 분야의 군수지원 임무를 수행해 왔다.

또 연간 1300회 이상 지뢰·불발탄 제거 작전을 수행한 것을 비롯해 △지역 농·수·축산물 구매 △군간부 지역 이주 장려 △부대 담벼락 벽화 그리기 △병영문화예술체험사업 등 대민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원주/이승훈 lshoon@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