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춘천 프리머스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상영회 대미를 춘천에서 장식한다.

강원문화재단은 23일 오후 7시 춘천 프리머스 2관에서 ‘도내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상영회’를 열고 4편을 연속 상영한다. 상영 시간은 약 90분이며 무료 관람.

형제의 탈북이야기를 그린 이문호 감독의 ‘끈’, 하늘을 좋아하는 한 소년의 일상 이야기인 김진유 감독의 ‘높이뛰기’, 원주에서 활동하는 밴드 길거리 오아시스의 뮤직비디오 제작기를 기록한 최종천 감독의 ‘오아시스를 찾아서’, 중학교 3학년 남학생들의 미묘한 권력관계를 다룬 김준형 감독의 ‘팬티 벗고 덤벼’가 상영된다. 감독·스태프들의 무대인사도 예정돼 있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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