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조곡·용둔·상하가·상안·조항리에 조성

횡성군이 소규모 지역 체육시설 확충에 나선다.

횡성군은 지난해 둔내종합체육공원과 횡성문화체육공원 등 대규모 체육시설을 건립한데 이어 올해부터 읍면별 소규모 체육시설 확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우천면 정금리 게이트볼장을 신규 설치했으며 최근에는 안흥면 안흥리 풋살장 조성을 진행중이다. 특히 군은 게이트볼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횡성읍 조곡리, 우천면 용둔리, 상하가리, 안흥면 상안리, 둔내면 조항리 등 5개 마을에 게이트볼장을 추가 설치하는 한편 기존 게이트볼장에 대해서도 시설 개보수를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체육시설 관리와 확충을 통해 군민 건강 증진은 물론 각종 생활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횡성/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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