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어·바리스타 등 75개 강좌 1380명 모집

강릉시 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옥란)가 영동지역 최초로 러시아 회화반을 운영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센터측은 올 하반기 교육강좌 운영에 앞서 오는 21일부터 러시아·중국어·일본어 회화반(주·야간) 및 바리스타 자격증반 등 모두 75개 강좌 138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러시아 회화반은 매주 월·수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동안 기본회화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와함께 중국어 및 일본어, 영어회화반 등 외국어 관련 강좌들도 잇따라 개설된다.

또 스포츠마사지 자격증반(야간)을 운영함으로써 외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국식 맛사지 창업인력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강릉/구정민 koo@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