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창립기념식
법인 창립기념식은 이날 오전 11시 강릉시 남항진 세인트컨벤션웨딩에서 열린다.
강릉 에코파워(대표 엄창준)는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사업 추진 및 진행 경과를 설명하고, 향후 계획과 성공적 사업 추진 의지를 밝힌다.
강릉 에코파워는 민자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한국남동발전과 삼성물산이 공동으로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으로, 오는 2019년 10월까지 강동면 안인리 일원 75만9000㎡ 부지에 5조800억원대 사업비를 투입해 1060㎿급 석탄화력 2기를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법인이 공식 창립함에 따라 내년 5월 쯤 발전소 건설공사 착공을 위해 토지 보상협의와 주민 이주 등의 대책 협의, 각종 인·허가 절차 등의 추진도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최동열 dychoi@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