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P3-25m 권총 SH1
사이클 이인제 은메달

 

강릉시청 이주희(사진)가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금빛총성을 울렸다.

이주희는 22일 오후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사격 혼성 P3-25m 권총 SH1 결승에서 중국의 니 헤동을 7-5(1-1, 2-2, 2-3, 2-0, 3-3, 3-0)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이클에서는 이인제(강원도장애인사이클연맹)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인제는 이날 인천 송도사이클코스에서 열린 사이클도로 남자 개인전 H 4-5 타임 트라이얼 경기에서 25분52초54로 일본의 오쿠무라 나오히코(25분·39초39)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강주영(강릉시청)은 혼성 R4-10m 공기소총 입사 SH2 결승에서 188.9점을 쏘며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배혜심(도장애인펜싱협회) 선수가 포함된 펜싱 플러레 여자대표팀은 3-4위전에서 태국을 45-33으로 꺾고 3위에 올랐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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