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 금상도 수상

▲ 지난 18일 환경부에서 열린 ‘2014년 그린캠퍼스 협약식 및 성과보고회’에서 상지대 최덕천(오른쪽 두번째) 교수가 장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지대가 그린캠퍼스 조성 우수사례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상지대는 지난 18일 환경부에서 열린 ‘2014년 그린캠퍼스 협약식 및 성과보고회’에서 연차평가 우수대학에 선정, 장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상지대는 환경부·한국환경공단과 체결한 ‘저탄소 그린캠퍼스 조성 사업 협약’을 비롯해 올해 진행한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감축 활동 △태양광발전 설비의 리모델링 △도서관 조명의 LED 교체 △대학생 기후해설가 양성 △녹색교육과정의 지속적 운영 등을 통해 녹색문화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날 함께 열린 ‘2014년 친환경문화 확산 그린캠퍼스 UCC 공모전’에서 상지대 쿨피스팀이 금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쿨피스팀은 유성두(언론방송학부), 곽슬미·김은채·손예림·안재석(문화콘텐츠학과) 학생 등으로 구성됐다.

원주/윤수용 ysy@ka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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