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군청서 학술대회
발굴조사 성과 소개도

▲ 인제 한계산성. 본사DB

‘한계산성의 역사적 성격과 조사·보존방안’ 학술대회가 5일 오후 1시 인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문화재연구소는 강원도, 인제군과 함께 인제 한계산성의 성격 규명, 원형 고증, 유적 정비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발굴(시굴)조사를 했다.

학술대회에서는 발굴조사의 성과를 소개하고 인제 한계산성의 역사적 성격 규명과 함께 조사·보존 방안을 토론한다.

이날 정원철 강원문화재연구소 연구원이 ‘한계산성 문화재 발굴(시굴)조사 성과’를 발표하고 유재춘 강원대 사학과 교수가 ‘한계산성의 역사와 축성사적 특징’을, 윤용혁 공주대 사학과 교수가 ‘여몽전쟁과 1259년 한계산성 전투’를, 조순흠 중원문화재연구원 실장이 ‘한계산성의 조사방향과 보존 및 활용’에 대해 발표한다.

인제/안의호 eunso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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