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전 5시 40분쯤 양구 남면 창리 소재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28일 오전 5시 40분쯤 양구 남면 창리 소재 모 영농조합법인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 샌드위치 패널 건물 1동(190여㎡)을 태우고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최근 입식한 새끼돼지 250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3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내부에서 보온용 전열기구가 사용된 점을 감안,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구/최원명 wonmc@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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