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개 단체, 1139명 접수

생활 예술인 발표의 장으로 자리를 잡은 올 ‘원주 한여름밤의 꾼’ 천사공연단에 1000명이 넘는 예술인이 신청, 재능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문화재단은 올 한 해 동안 지역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한여름밤의 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천사공연단 모집 결과, 역대 최대인 80개 단체, 1139명이 접수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한여름밤의 꾼은 통기타, 밸리댄스, 오케스트라, 클래식연주, 전통무용, 힙합동아리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 예술인들이 꾸미는 공연이다.

원주/윤수용 ys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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