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단기여행은 좋지만 한 일주일 정도의 긴 여행은 싫다. 왜냐하면 집에서 떨어져있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누가 집을 떠나는 것을 좋아하겠나 왠만하면 다 싫어하지 하지만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을 목표로 여행을 간다면 긴 여행이라도 나름 괜찬을 것 같다.

예를 들면 일본에 가서 건담을 목표로 일본여행을 가면 좋은 추억이 될 것같다. 뭐 솔직히 일본에 가서 좀 더 싸게 살수 있는 생각도있다.

그만큼 비행기 값이 들겠지만 그만큼 많이 살 수 있고, 또 직접 현지에 가서 사는 것이 좀 느낌도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게 내가 좋아하는 여행이 아닌 예를들면 학교에서 가는 수학여행같은 것은 싫다. 그렇다고 여행 자체가 싫다는 것이 아니다.

단지 내가 싫은데 가는 여행, 또 아니면 많이 걷는 여행도 싫어한다. 내가 어렸을 때 엄마따라 장보러가는것과 지금 운동을 싫어하는 이유와 같다.

지금까지 말한건 아직까진 거의 생각에 그친다. 왜냐하면 내가 여행을 많이 안 가봤기 때문이다. 여행을 많이 다니면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겠다.

이예모 철원 내대초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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