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경찰서

속보= 18년째 자연휴식년제가 실시중인 영월 김삿갓면 미사리계곡에서 무단으로 형질변경(본지 7월 30일자 5면)이 이뤄진 것과 관련,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영월경찰서는 31일 영월군청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미사리계곡 일대 불법훼손 부지와 벌채 면적, 국토교통부 소유 국유지 무단 점유 행위 등에 대해 참고인 진술을 받았다. 경찰은 또 영월국유림관리소를 상대로 국유림 불법 훼손 면적을 확인하는 한편 계곡의 자연석 반출 여부도 조사중이다. 영월/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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