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타어워즈 개막
드라마 시상식·콘서트

 

김희선,남주혁,변요한,도경수(엑소),손호준 등 대한민국 대표 한류스타들이 원주를 찾는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주관하는 ‘2015 APAN(Asia Pacific Actors Network) 스타 어워즈’가 2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27~28일 이틀간 드라마 OST 콘서트를 비롯해 대한민국 방송 3사·종합편성채널·케이블 채널 등 모든 채널에서 방송된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를 대상으로 한 드라마 시상식 등이 펼쳐진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드라마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는 드라마 OST 콘서트가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에는 린,벤,유성은,유미 등 올해 드라마 OST에 참여한 가수들이 대거 출연,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팬들에게 드라마가 준 감동을 노래로 재해석한다.

28일에는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2015 APAN(Asia Pacific Actors Network) 스타 어워즈’ 시상식이 진행된다.

APAN 스타 어워즈는 대한민국 방송 3사와 종합편성채널,케이블 채널 등 전 방송을 통합해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으로 탤런트 이훈과 티아라,소연이 사회를 맡을 예정이며 남녀 신인상을 비롯해 남녀 연기상,남녀 우수 연기상,남녀 최우수 연기상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원주시 관계자는 “드라마 페스티벌은 한국 드라마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내 상당한 경제 및 문화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드라마 페스티벌을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 이은 원주시대표 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주/정성원 jswzokoo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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