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토관리청이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와 평창 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행사에 대비한 국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원주국토청(청장 전만경)은 이번 기간동안 폭설 등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기동보수반을 운영한다.

또 지정체가 예상되는 국도 6호선과 국도 42호선 구간에 대해 우회도로를 지정 운영하고 국도와 고속도로가 병행하는 구간에 설치된 VMS(도로전광표지)에 국도와 고속도로의 통행시간 비교 정보를 게시해 교통 지정체를 완화한다. 원주/정태욱 tae92@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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