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치매환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4000만원을 투입,초기치매환자와 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치매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속초시는 지난 18일 경동대 산학협력단과 민간위탁 협약식을 갖고 경로당과 동주민센터에서 700여명을 대상으로 ‘인지저하자 집단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이와함께 인지재활 전문인력 30명 육성 프로그램도 병행,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가정방문을 통한 개별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치매 확진자에게는 치매치료비를,중증치매환자에게는 배회 감지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속초/박주석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