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극제에서 경연을 펼칠 극단이 최종 선정됐다.

춘천연극제(이사장 이영철)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고 73개 응모 극단 중 ‘공연예술제작소 비상’ 등 16개 극단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춘천연극제는 7월3일부터 11일까지 열리며 대상 2000만원,금상 1000만원,은상700만원,동상 500만원 등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 극단=△공연예술제작소 비상 ‘이랑’△극단 꼭두광대 ‘왼손이’△극단 도모‘처우-슬프게내리는비’△극단 바문사 ‘그리워 할,연(戀)’△극단 백수광부&창작상자 끈 공동제작 ‘와스레노코리 (잊고 싶은 기억)’△극단 벼랑끝날다‘클라운타운’△극단 스튜디오 말리 ‘사천의 착한 여자’△극단 애인 ‘무무’△극단 황금가지 ‘만두와 깔창’△동작연극협회 ‘홍시 열리는 집’△드림시어터컴퍼니 어둠 속의 햄릿’△리듬앤시어터 ‘우르르쾅쾅 소리탐험대’△명품극단 ‘행복한 노부부’△창작그룹 오기 ‘높이 높이 날아라 린디!’△창작집단 상상두목 ‘꽃과 건달과 피자와 사자’△창작집단 이파리드리 ‘별 일없이 화려했던’

춘천/안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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