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강후
“전국 중심도시 조성”

새누리당 이강후 후보는 “나라가 심각한 안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더민주가 총선에서 이기면 테러방지법과 국정원을 폐지하고 개성공단을 재개해 북한을 도와주겠다고 한다”며 “안보를 지키는 새누리당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또 “원주는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도약할 절호의 찬스를 맞고 있지만 재정자립도가 23%에 불과하다”며 “힘 있는 재선의원을 만들어주면 중앙에서 더 많은 예산과 사업을 가져올 수 있다”고 공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시민이 키워준 사람”

더민주당 송기헌 후보는 “100만 광역시를 바라보고 있는 원주를 위해 이제는 미래를 바라보고 준비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저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은 대기업을 유치하고 국립보건의료대학과 같은 대학을 유치해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싶은 꿈이 있다”며 “이들 모두 정치력이 필요한 일들로 시민이 함께 시민이 키워준 사람 송기헌이 이같은 원주의 꿈을 이뤄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당 이석규
“국민과 함께 새로운 정치”

국민의 당 이석규 후보는 “이제는 반대만 하고 싸움만 하는 정치가 아닌 협의하며 합의점을 찾아가고 해결책을 내놓는 진정한 민생정치가 필요하다”며 “낡고 견고한 기득권 양당체제를 허물고 낡은 진보와 수구 보수 대신 합리적 개혁 노선을 정치의 중심으로 세우려는 국민의 당을 도와달라”고 피력했다.

이어 “국민의 편 국민의 당과 함께 새로운 정치를 만드는 험난한 여정에 보탬이 되고 싶은 저 이석규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민중연합당 이승재
“무능 정권 심판해달라”

민중연합당 이승재 후보는 “이번에는 바꿔야 한다”며 “새누리당, 박근혜 정권의 독재를 심판해야 민주주의가 죽지 않는다. 1%의 특권을 보장하는 정권을 심판해야 99% 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새누리당 무능 독재 정권을 시민의 손으로 심판하고 독재에 제대로 맞서지 못하는 야당에도 경고장을 보내달라. 진보정당인 민중연합당을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원주/정태욱 tae92@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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