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여성민우회(회장 김아영)가 ‘재·위·따’(재미있는·위험한·따뜻한) 세미나를 마련했다.

총 6회로 진행되는 세미나의 첫번째 강연은 28일 오후 2시 도여성가족연구원에서 열려 노혜경 시인이 ‘여성,천천히 또박또박 그러나 악랄하게’를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내달 26일에는 이수광 전 이우중고등학교장이 ‘자녀교육의 길을 묻다:무(無)관심이 답이다’를, 6월 23일 문아영 평화교육 프로젝트 ‘모모’ 대표가 ‘잔잔하지 않은 평화와 더불어 살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사춘기 자녀와 함께 한다는 것(7월28일·윤다옥 노워리 상담넷 소장) △세상을 바꾼 책에 대한 소문과 진실(8월18일·강창래 작가) △증오를 사랑으로 바꾸는 일을 하고있습니다(9월22일·황점순 한국 베트남 시민연대)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안영옥 okisou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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