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 연극인 공동작품= 한국과 일본의 연극인들이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작품을 만든다. 민감한 주제를 놓고 함께 시나리오를 만들고 공연을 준비하는 화천의 한 극단을 찾아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마침 이곳에는 ‘한·일 청소년 연극캠프’가 열려 양국의 어린 연극인들이 서로에 대해 대화하고 고민하며 친구가 되어가고 있었다.

# 카페의 변신은 무죄= 커피와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던 카페가 연극과 영화,그림과 연주가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관객을 기다리던 문화예술인들은 사람들을 찾아 카페로 무대를 옮겼고,시민들은 그곳에서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고 있다. 살아 움직이는 문화의 현장으로 변신하고 있는 카페를 찾아 그 단면을 살펴보았다.

▶3·4·5면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