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마을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상품진단컨설팅이 추진된다.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유정배)는 올해 도내 12개 마을기업을 선정해 이들의 상품 경쟁력을 진단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컨설팅은 10명으로 구성된 전문위원이 대상기업을 방문해 컨설팅 세부 기획안을 결정하고 순차적으로 개선사항을 도출한다.또한 영월 예밀포도마을 팜스테이 영농조합법인,철원 뚜루뚜루 영농조합법인 등 일정 수준의 기업들은 디자인 개선과 체험상품 개발도 병행한다.

유정배 센터장은 “대상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선도기업인 우수마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년의 경우 추가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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