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2개팀 참가 기량 뽐내

삼척 너른마당 풍물패가 4일 진행된 ‘제21회 강원도 사물놀이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너른마당 풍물패는 이날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서 ‘웃다리’을 무대에 올려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화천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경연에는 도내에서 12개팀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개회식에는 류종수 도연합회장과 이화영 화천문화원장을 비롯한 시·군 문화원장,최문순 화천군수,최진규 화천군의장 등이 참석,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수상팀은 다음과 같다.

◇대상=너른마당 풍물패(삼척)

◇금상=빛오름(동해)

◇은상=누리패(영월)·소리울 풍물단(인제)

◇동상=태봉 풍물패(철원)·풍물패 파도소리(고성)·춘주농악(춘천)

◇장려상=한가람 풍물패(양양)·어사매 풍물패(횡성)·산소리패(평창)·여울당(속초)·산아리 풍물패(정선)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