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본사 3차 독자위원회

▲ 강원도민일보 영동본사 2016년 제3차 독자위원회가 6일 영동본사에서 열렸다. 이서영

“‘2018 동계올림픽’ 빙상경기가 강릉에서 열린다는 것을 전국에 홍보하는 데 강원도민일보가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 6일 강원도민일보 영동본사에서 열린 ‘2016년 제3차 독자위원회’에서 위원들은 올림픽 홍보에 신문의 역할을 각별히 주문했다.이날 독자위원회에는 홍순옥 위원장을 비롯 강길규·김옥란·최길영·최범기·한동숙 위원,염돈호 영동본사 자문위원회 회장 등이 참석,지역 현안과 신문 지면의 변화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개진했다.

최범기 위원을 비롯한 독자위원들은 “부산이나 광주 등 타지역에 가보면 아직도 2018년 동계올림픽이 강릉에서 열린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예상외로 많다”며 “강원도민일보가 올림픽 홍보와 붐업에 불을 지펴달라”고 당부했다.

홍순옥 위원장은 “강원도민일보가 선진국형 판형으로 신문의 변혁을 시도한 이후 내용이 알차고,신문을 읽는 것도 훨씬 편해졌다는 반응이 많다”고 말했다.

김중래 강원도민일보 상무이사는 “‘전국지방신문협의회’ 회장사로서 타 시도의 지역신문과 연계해 동계올림픽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유발하고,지역사회의 현안과 문제해결 방안을 다양하게 지면에 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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