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숙한 영화 음악을 오카리나 연주로 즐긴다.리듬오카리나앙상블(지휘자 송대종) 제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7일 오후 5시30분 국립춘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번 연주회는 ‘시네마 음악 기행’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영화 ‘접속’,‘왕의 남자’,‘첨밀밀’,‘타이타닉’,‘맘마미아’ 등의 주제곡을 오카리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또 리듬기타앙상블,바람과 나무 등이 찬조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송대종 지휘자는 “회원들이 열정과 노력으로 꾸린 무대”라며 “영화음악으로 관객에게 마음의 여유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유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