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내년 1만2000가구가 넘는 분양 아파트가 쏟아진다.LH강원본부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년 강원도에서 분양되는 민간 아파트는 1만931가구,LH가 공급하는 아파트는 1777가구로 모두 1만2708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민간 분양아파트는 원주가 6604가구로 분양 물량이 가장 많고 이어 춘천 3468가구,강릉 424가구,동해 243가구,양양 192가구 순이다.

원주의 경우 무실동에 공급되는 원주중앙공원공동주택이 1749가구로 내년 상반기 분양되며 반곡동 원주혁신제일풍경채는 1215가구로 하반기에 분양이 시작된다.춘천은 오는 28일부터 e편한세상춘천한숲시티 1차 분양(1412가구)이 시작되는 가운데 2차 분양(1423가구)이 내년 3월로 예정돼 있다.LH가 분양하는 아파트는 강릉 유천지구(B2블럭) 922세대,강원원주혁신도시(B1블럭) 855세대며 분양시기는 5월과 6월이다. 김기섭 kees2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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