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새책] 소금이 온다 - 강원여성시인회

 

35년간 강원문단의 시맥을 잇고 있는 여류시인 모임 ‘산까치’가 ‘강원여성시인회(회장 김경미)’로 이름을 바꾸고 동인시집 28집 ‘소금이 온다’를 펴냈다. 1981년 창립한 강원여성시인회는 춘천·원주·강릉·속초·삼척지역 여류 시인들로 구성됐다.

이번 동인지에는 고창영 시인의 ‘친구’,권순형 시인의 ‘한 사람만 있으면’,김경미 시인의 ‘우주를 듣다’,송경애 시인의 ‘꽃향기 건너오다’,이영춘 시인의 ‘우주 한 채’ 등 100여 편의 시가 실렸다.197쪽 1만원 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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