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이벤트·신규 공연 개발

20일 정선 고드름축제 특별 공연

정선5일장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인 정선아리랑극 ‘판아리랑’이 오는 3월 31일까지 임시 휴무에 들어간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천)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공연과 정선 고드름축제 공연 및 신규 공연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정상적인 정선아리랑극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그러나 오는 7일과 9일 오후 2시 아리랑센터에서는 부산시 건축설계 및 종합감리회사 관계자 300여명과 전국관광버스동우회원 600여명 초청 판아리랑 공연을 선보인다.또 20일 오후 2시 30분 정선읍 조양강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2회 정선고드름축제 개막식에서도 특별공연을 마련한다.한편 정선아리랑극 판아리랑공연은 지난해 상설공연 55회를 실시,총 9640명이 관람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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