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고성군이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우려(본지 1월 12일자 20면)에 따라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무기한 중단했다. 고성군은 지난 11일 현내면 마차진리 한 농장에서 닭 50여 마리가 폐사,이 농장에서 기르던 가금류 156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한 데다 인접 인제군에서도 AI 확진 판정이 나온 점을 감안,오는 20일까지 예정된 농업인교육을 중단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또 토성면 용촌리 관광안내소에 설치된 거점 소독장소와 간성읍 흘리의 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한다. 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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