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경비 보조금 4억 4000만원 증액
교육도서관·장애인 동아리 등 지원
군은 지난 13일 2017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위원장 신주호 부군수)를 열어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난해 보다 4억4000만원을 증액 의결했다.올해는 교육청의 방과후학교 지원사업 등 5개분야 20개 사업에 27억1077만6000원과 교육도서관사업에 1000만원,5개 분야 23개의 학교지원사업에 6억2898만9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또 방과후 학교 지원사업에 16억원을 지원하고 기초 및 학력수준 향상 지원사업에 3억원,엘리트 체육 및 학교 스포츠 지원 등 체육분야 지원사업에 4억원,기타 교육지원사업에 3억원 등을 보조한다.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교육도서관에 1억원,초·중·고 특성화사업에 2억원을 지원하고 학교시설 확충 및 환경개선사업에 4억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잠재 능력 개발 및 토론문화 형성과 심리치료를 위한 초·중학교 특성화사업과 농산촌 소규모학교 영어 온라인 콘텐츠 운영,부모와 함께하는 셀프 리더십 교육,아이들의 건강 잠재력 향상 보건 교육,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반,장애인권 동아리활동 지원사업 등이 올해 신규 지원사업에 추가됐다.전정환 정선군수는 “올해 교육경비는 군세의 20％까지 상향 조정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기초학력 신장과 학생 개인별 적성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실시로 공교육 및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