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송어축제
주말 관광객 5만여명 방문
텐트낚시터 사전 예약 완료

▲ 지난 14일 얼음낚시터를 개장한 평창송어축제장에 주말동안 관광객 5만여명이 방문,송어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신현태

지난 14일 얼음낚시터를 개장한 평창송어축제에 주말동안 관광객 5만여명이 방문,성황을 이뤘다.

평창송어축제는 지난 주말 얼음낚시터 개장을 알리면서 텐트낚시터는 개장 하루전 예약이 완료되고 14일과 15일 각 2만5000여명씩 모두 5만여명이 방문해 송어얼음낚시와 송어맨손잡기 등 송어축제의 매력을 만끽했다.또 관광객들은 축제장에 마련한 눈과 얼음광장에서 눈과 얼음썰매,스노 래프팅,아이스봅슬레이 등 다양한 썰매와 겨울 야외놀이를 즐겼다.

특히 올해 신축한 축제장의 회센터와 먹거리코너에서 송어요리와 지역의 전통먹거리를 맛보고 평창군이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개발한 2018특선메뉴 시식회도 열려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지난달 31일 개장한 평창송어축제는 그동안 이상 고온으로 얼음이 안전하지 않아 실내낚시터와 송어맨손잡기,눈과 얼음썰매장 등을 운영하면서도 5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지금까지 모두 10만여명이 찾아 축제를 즐겼다.

신현태 sht9204@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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