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양로와 근화동이 국비 지원을 받는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춘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춘천을 포함 전국 18곳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대한 국가지원사항을 최종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21년까지 국비 8918억원과 기금 1301억원 등 총 1조200억원을 지원한다.소양로,근화동 도시재생사업에는 국비 50억원,시비 50억원 등이 투입된다.춘천시 관계자는 “2015년 말 대상지로 정해졌고,이번에는 사업내용이 정부 심사에서 통과된 것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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