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들로 구성된 ‘올림픽 볼런투어’(Voluntour)단이 강릉과 고성지역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겨울여행주간 프로그램인 강릉·고성지역 볼런투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전국 대학생 100명을 모집해 운영하는 볼런투어는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투어(Tour)의 합성어로 활동과 여행을 함께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볼런투어단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과 고성지역 저소득층 어업인 돕기,지역관광 활성화 등을 홍보한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동성 대한빙상연맹 선수위원의 ‘올림픽과 평화’ 문제 특강과 올림픽 시설 견학 등에도 참여한다.한편 관광공사는 ‘하태핫태 강원도 겨울 열정 여행’을 주제로 미리가보는 올림픽 로드 투어,겨울축제와 연계한 ITX 청춘 강원 열정여행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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