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세상 좋은사람들 매직쇼
30일 춘천인형극장 ‘ 하늘에서…’

▲ 정성모 마술사

삼척 출신 마술사의 이야기를 마술과 음악,이야기로 풀어낸 매직쇼 ‘하늘에서 과자가 내린다면’이 30일 춘천인형극장에서 펼쳐진다.

좋은세상좋은사람들(대표 여운준)이 무대에 올리는 이번 공연은 어린 시절 탄광촌에서 자라며 꿈을 키워온 정성모 마술사의 실제 성장기를 마술·스토리텔링 스케치기법으로 재현,아이들에게 다양한 꿈과 희망을 키워 갈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정성모 마술사는 못 다 이룬 화가의 꿈과 첫사랑,가난하지만 행복을 꿈꾸고 희망을 노래하던 기억 속의 탄광촌,역경을 딛고 마술사로서 성공을 이룬 삶 등의 이야기를 보여준다.공연시간은 오전 11시,오후 2시·4시이며 입장료는 사전 예약 1만원,할인권 1만2000원,현장판매 1만5000원이다.

여운준 대표는 “강원도에서 자라고 세계 정상의 마술사로 꿈을 이룬 정성모 마술사는 강원도가 자랑 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안영옥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