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농협연합판매사업 협의회는 17일 강원본부 소회의실에서 도내 29개 지역·품목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강원농협이 올해 농산물 연합판매사업 목표를 지난해보다 400억원 증가한 2700억원으로 정했다.농협 강원본부(본부장 김건영)는 17일 강원연합판매사업 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이를 위해 시군 단위 조직 통합으로 도단위 연합마케팅체계를 구축하고 시장 교섭력을 강화해 강원도 농산물에 대한 산지유통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또한 강원도 및 시군 지자체와 협력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공급하는 한편 ‘맑은청’ 브랜드 포장재 지원 사업과 온라인 쇼핑몰 사업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이와함께신규품목을 개발하고 대형유통업체와의 직거래사업을 확대 추진,농업인소득 증대에 기여하기로 했다. 김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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