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경찰서는 17일 술을 먹고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특수상해 등)로 정모(5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1일 오후 8시쯤 원주시 중앙동에 있는 한 유흥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이모(43)씨를 둔기로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다.

또 같은달 12일 오전 2시쯤 함께 술을 마시던 박모(56)씨를 폭행하고 출동한 중앙지구대 소속 신모(34)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박성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