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경찰서는 19일 전국의 식당과 주점 등 영세업소를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60)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해 12월 20일 삼척시 남양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내실에 있는 B씨의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 해 9월부터 지난 4일까지 삼척을 비롯해 대전,원주,강릉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식당과 주점,다방 등에서 2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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