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 너의 이름은.’ 2위 ‘ 모아나’

▲ 영화 ‘ 너의 이름은.’ 중 한 장면.

애니메이션 영화가 극장가를 점령했다.영화 ‘너의 이름은.’과 ‘모아나’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으며 나란히 박스오피스 1,2위를 차지했다.

‘너의 이름은.’(감독 신카이 마코토)은 어느 날 갑자기 몸이 뒤바뀐 시골소녀와 도시소년 사이에 벌어지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로 지난 일주일 도내에서 2만 1509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디즈니의 신작 애니메이션 ‘모아나’(감독 론 클레멘츠)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저주에 걸린 섬을 구하기 위해 전설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운명적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스토리,관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영상미와 음악 등으로 호평받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조인성과 정우성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더 킹’은 개봉 이틀 만에 도내 관객 1만 2641명을 동원하며 3위를 차지했다.‘마스터’가 전국 누적 관객 700만을 돌파하며 4위.5위는 현빈,유해진 주연의 영화 ‘공조’다.이어 △어쌔신 크리드 △얼라이드 △눈의 여왕3:눈과 불의 마법대결 △패신저스 △터닝메카드W:블랙미러의 부활 순이다.



강원도 박스오피스 순위
(집계기간 : 2017/1/13∼2017/1/19)

순위 영화명 강원도 관객수 전국 누적 관객수
1 너의 이름은 2만 1509명    279만 1563명
2 모아나 2만 1285명 91만 5480명
3 더킹 1만 2641명 54만 991명
4 마스터 1만 863명  711만 2112명
5 공조 7962명 30만 8023명
6 어쌔신 크리드 5767명 34만 5746명 
7 얼라이드  5616명 42만 6290명
8 눈의 여왕 3 2179명 35만 8043명
9 패신저스 2080명   66만 6353명
10 터닝메카드 W 1357명   7만 949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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