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 ‘노골드’ 극복 훈련 강화
내달 2일 스페인 마드리드 전훈 캠프
내달 11∼12일 곽동한·박유진 출전
곽동한,박유진 등 유도 태극전사들은 지난 9~14일까지 동해시에서 새해 첫 전지훈련을 치렀다.한국 유도는 리우 올림픽에서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16년 만의 ‘올림픽 노골드’로 대회를 마감했다.대표팀은 리우 올림픽 이후 배상일(동해시청) 여자국가대표 감독을 선임하는 등 남녀 대표팀 코칭스태프를 전원 교체했다.태릉선수촌에서 훈련해온 대표팀은 국내 실업팀들이 많이 전지훈련을 오는 동해에서 다양한 상대와 실전 대결을 할 기회를 마련했다. 김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