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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의 한 식당 이용객들이 집단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양양소방서는 지난 2일 오후 7시 40분께 현북읍 한 캠핑장에서 박모(43)씨 등 5명이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여 이들 중 3명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나머지 2명은 증상이 호전돼 병원으로 향하지 않았다.

이들은 2일 정오께 인근 횟집에서 물회와 회덮밥 등을 먹고 나서 오한과 고열, 구토 등의 증상을 보였다.

해당 지역 보건소는 직원을 식당과 병원 등에 보내 가검물을 확보하는 등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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