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일보 강릉본사 독자위원회
지면개편 단행 등 노력 돋보여
올림픽 홍보 활동상 보도 주문

▲ 강원도민일보 강릉본사 독자위원회가 12일 강릉본사에서 독자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강원도민일보 강릉본사 독자위원회가 12일 강릉본사에서 독자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도민일보 강릉본사 2017년 제4차 독자위원회(위원장 홍순옥) 회의가 12일 강릉본사에서 열려 신문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과 김중래 전무이사,홍순옥 독자위원장을 비롯해 강길규·강무성·김옥란·최길영 위원 등이 참석했다.위원들은 최근 북핵 실험과 관련한 보도 비중을 늘려줄 것을 요청하면서 “일반 시민들은 유사상황에서의 대처 요령을 잘 모르고 있다”며 “핵 전쟁 등 위기 상황은 물론 자연 재해 등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이 어떤 행동요령과 어디로 대피해야하는지 등 구체적인 재난 매뉴얼 정보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 “지역 단체들이 타지에서 동계올림픽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이들의 활동상을 지면에서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올림픽 붐 조성 차원에서도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지면개편을 단행하는 등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하는 강원도민일보를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지역 친화형 신문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김중석 사장은 “오늘 위원들의 의견을 지면에 충실히 반영해 읽히는 신문,신뢰받는 신문,공정한 신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서영 arachi21@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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