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폭염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폭염대응활동에는 군과 소방서,지역자율방재단,지역 의용소방대 등 민관 합동으로 200여명이 참여해 지역 전통시장과 섬강유원지,병지방계곡,터미널과 버스정류장,무더위쉼터 43곳 등을 방문,얼음생수 7000병과 폭염대비 비상행동요령 팸플릿 등 홍보물을 나눠줬다.또 군은 군일반·전문건설협의회,공군 제8전투비행단과 합동으로 살수차 10여대를 동원,시가지 노면살수를 실시하고 시가지 버스정류장 5곳에는 오후1시에서 3시 사이 얼음을 비치,버스 이용객들이 무더위를 식히도록 하고 있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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