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21·한국체대)이 한국 쿠라시 선수로는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영은 29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현 무도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쿠라시 여자 87㎏ 초과급 결승에서 스류리링(대만)을 꺾고 우승했다.
한국 쿠라시는 2022 항저우 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아시안게임 첫 입상에 성공했다. 이후 세 번째 아시안게임 도전에서 사상 첫 금메달까지 수확했다.
한국 여자 쿠라시는 이번 대회에서 이틀 연속 메달리스트를 배출했다. 전날 여자 78㎏급에 출전한 모수민(한국체대)이 은메달을 따낸 데 이어 김민영이 금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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