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총 2,299건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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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여우’ 임희정, 팬들과 함께 나눔 실천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를 마무리한 ‘사막여우’ 임희정(두산건설·황지초-사북중 졸업)이 팬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임희정은 지난 18일 팬클럽 예쁜 사막여우(예사)와 함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후원금 3500만원을 기부했다. 임희정의 기부는 2021년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선행으로 매년 팬들이 함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의미를 더한다.후원금은 임희정이 대회 때마다 기록한 버디와 이글 수에 따라 팬클럽 회원들이 조성한 기금에 사비를 더해 마련됐다. KLPGA 투어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임희정과 팬들이 5년
한규빈11-19 16:09 -
국내 대중골프장 3곳 중 1곳 ‘노 캐디·캐디 선택제’ 도입…안전 우려도
국내 대중형 골프장의 약 3곳 중 1곳이 노 캐디 또는 캐디 선택제를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우정석)는 18일 충남 논산 아리스타CC에서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를 개최하고 관련 통계와 현안을 논의했다.협회에 따르면 전국 대중형 골프장 329곳을 대상으로 캐디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상시 캐디 선택제 또는 노 캐디 제도를 시행 중인 골프장은 13.7%, 시간대별로 운영하는 곳은 17.9%였다.두 방식을 모두 포함하면 전체의 31.6%가 노 캐디 또는 캐디 선택제를 도입한 셈이다.김태영 협회 부회장은
김호석11-19 15:14 -
‘작은 거인’ 이다연, 위믹스 챔피언십 준우승
‘작은 거인’ 이다연(메디힐·원주 출신·사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상위 랭커들의 잔치로 불리는 ‘위믹스 챔피언십 2025’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다연은 지난 16일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CC에서 열린 이번 대회 2일차 경기에서 2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면서 최은우(아마노코리아)와 함께 홍정민(CJ·4언더파 67타)에 이어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올해 투어 성적을 바탕으로 산정한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24명이 출전했다. 위믹스 포인트는 KLPGA 대회별 최종 순위 배점과 WEMADE 대상 포인트를 합산해
한규빈11-19 00:02 -
속초아이 김백준 DP 월드 투어 시드 획득
김백준(team속초아이)이 국내를 넘어 유럽 무대에 도전한다.김백준은 올해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제네시스 포인트 5176.39점을 확보하며 옥태훈(금강주택·7203.87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로써 김백준은 내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과 DP 월드 투어 시드를 획득했다.올해 첫 대회인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우승으로 장식한 김백준은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KPGA 파운더스컵에서는 톱10
한규빈11-14 16:50 -
‘상위 랭킹’ 강원 골퍼, 위믹스 챔피언십 대거 출격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강원 골퍼들이 상위 랭커들의 잔치에 대거 출격한다.김민선(대방건설·춘천 출신·사진)과 이다연(메디힐·원주 출신), 박지영(한국토지신탁·원주 출신), 임희정(두산건설·태백 출신), 한진선(메디힐·속초 출신)은 오는 15~16일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CC에서 열리는 ‘위믹스 챔피언십 2025’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올해 투어 성적을 바탕으로 산정한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24명이 출전한다. 위믹스 포인트는 KLPGA 대회별 최종 순위 배점과 WEMADE 대상 포인트를 합산
한규빈11-12 00:02 -
하이원 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내달 3일 개막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5’이 11월 3~11일까지 9일 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하이원리조트는 공기업인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복합리조트로, 지난 2022-23시즌 5차 투어를 시작으로 올해로 4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2025-26시즌 투어 7차전인 이번 투어에는 PBA선수 128명, LPBA선수 160명이 출전해 남자부 우승상금 1억원, 여자부 우승상금 4000만원 등 총 상금 3억 5000만원을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여자부 LPBA 경
유주현10-29 00:02 -
‘김효주 출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내일 고양서 개막
원주 출신 김효주(롯데·육민관중 졸업)가 오는 23일 경기 고양 뉴코리아CC(파72·6542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고진영, 유해란, 최혜진과 호흡을 맞춘다.인터내셔널 크라운은 LPGA 투어에서 유일하게 국가대항전 형태로 개최된다. 2014년 창설돼 올해로 5회째를 맞았으며 4명의 선수로 구성된 8개 팀이 출전해 여자 골프 최강을 가린다. 올해는 한국과 미국, 스웨덴, 일본, 중국, 태국, 호주에 선수 구성이 어려운 국가의 뛰어난 선수들에게 참여
한규빈10-21 1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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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LPGA ‘두번째 안방 우승’ 정조준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전남 해남 파인비치(파72·6785야드)에서 열려 세계적인 골퍼들이 한국을 찾는 가운데 ‘원주 출신’ 김효주(롯데·육민관중 졸업)가 안방에서 올해 두 번째 왕좌에 도전한다.2019년 창설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지난해 5회 만에 처음으로 한나 그린(호주)이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한국인 및 한국계 선수들이 강세를 보여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미개최된 2020년을 제외하고 장하나(2019년)와 고진영(2021년), 리디아 고(뉴질랜드·2022
한규빈10-15 00:02 -
“꿈 이뤘다” 이승택 내년 시즌 PGA 투어 출전 확정
‘불곰’ 이승택(경희·한국골프대 졸업)이 내년 미국프로골프투어(PGA)출전권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이승택은 13일(한국 시간) 미국 인디애나 프렌치릭 리조트 피트 다이 코스(파72·7791야드)에서 열린 콘페리 투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4위에 올랐다.이로써 이번 시즌을 1097.018점으로 마무리하며 콘페리 투어 포인트 랭킹 13위에 오른 이승택은 상위 20명에 주어지는 내년 시즌 PGA 투어 카드를 받았다. 특히 한국프
한규빈10-14 0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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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버디 맹타, 김효주 LPGA 롯데 챔피언십 3R 공동2위 껑충
김효주(원주출신)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공동 2위까지 올라 2022년 이후 3년 만에 이 대회 패권 탈환 가능성을 부풀렸다.김효주는 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5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골라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전날 2라운드에서는 공동 15위에 머물렀으나 이날 쾌조의 경기력을 보이며 사흘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해 황유민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특히 단
김호석10-04 11:39 -
골프·야구·축구 총출동…지루할 틈 없는 풍성한 추석연휴
개천절과 한글날에 대체 휴일까지 겹치며 황금연휴가 만들어진 가운데 추석을 전후로 풍성한 스포츠 경기가 펼쳐진다. 골프와 야구, 축구까지 지루할 틈 없는 일주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 출신’ 김효주 등 국내 골퍼 LPGA 롯데 챔피언십 출격김효주(롯데·육민관중 졸업)와 김아림, 윤이나, 전인지, 최혜진 등 국내 골퍼 22인이 2~5일(한국 시간) 미국 하와이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566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 출전한다.2022년 대회 우승자인 김효주는 3년
한규빈10-02 00:02 -
김백준, KPGA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준우승
김백준(team속초아이·사진)이 지난 28일 경기 여주 페럼클럽(파72·7330야드)에서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이로써 team속초아이는 지난주 골프존 오픈에서 이동환에 이어 2주 연속 준우승자를 배출하게 됐다.3라운드까지 공동 5위에 위치했던 김백준은 이날 최종 라운드(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면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 전가람(14언더파 274타)에 한 타 차로 뒤졌다.김백준은 최종 라운드 막바지까지 전가람, 이
한규빈09-30 00:02 -
‘작은 거인’ 이다연, KLPGA 최초 그랜드슬램 도전
‘작은 거인’ 이다연(메디힐·원주 출신·사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에서 아무도 이루지 못한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유독 큰 무대에서 강했던 만큼 이다연이 이번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할지 주목된다. 이다연은 25~28일 경기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779야드)에서 열리는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로 총 상금 15억원과 우승 상금 2억 7000만원 규모로 열린다. 지난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813야드)에서 막을 내린 ‘하나
한규빈09-24 00:02 -
오늘부터 원주서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한국 여자 골프 스타 산실인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24~26일 원주 센추리21CC(파72·6483야드)에서 열린다. K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이 대회는 2009년 김효주(롯데·원주 출신), 2012년 고진영(솔레어), 2022년 유현조(삼천리) 등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우승할 경우 다음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출전권을 준다. 한규빈 기자
한규빈09-24 00:02 -
‘어게인 2023’ 이다연 또 역전 우승
‘작은 거인’ 이다연(메디힐·원주 출신)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2차 연장 끝에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통산 9승째를 기록한 것은 물론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최초의 2관왕에 등극했다.이다연은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813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6언더파 210타를 기록했던 이다연은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 이민지(하나금융그룹)와 동타를 이룬 뒤 2차 연장 끝
한규빈09-22 00:02 -
김경태·김백준·이수민 KPGA 신한동해오픈 출격
김경태(속초 출신)와 김백준(team속초아이), 이수민(우리금융그룹·평창 출신) 등 강원 출신 및 소속 골퍼들이 아시아 메이저 대회로 꼽히는 한국남자프로골프투어(KPGA) ‘제41회 신한동해오픈’에 출격한다. 한국·아시안·일본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파72·7471야드)에서 총상금 15억원, 우승 상금 2억 7000만원 규모로 열린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5년과 아시안·일본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200점도 주어진다. 김경태와 김백준, 이수민은
한규빈09-11 00:02 -
김채린, 김효주-PLK컵 AJGA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등극
동해 묵호고 부설 방통고 김채린(사진)이 김효주-퍼시픽링스코리아(PLK)컵 AJGA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김채린은 지난달 23일 원주시 오크밸리 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쳐 우승, 내년 AJGA 주관대회 출전권을 받았다. 오는 29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CC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 레이디스 오픈 출전 기회도 주어졌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김효주의 이름을 내건 이번 대회는 김효주가 기획하고 강원도골프협회와 PLK가 주최·주관했다. 김우열 기
김우열08-21 00:02 -
김채린, 김효주-퍼시픽링스코리아컵 AJGA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등극
동해 묵호고 부설 방통고 김채린(사진)이 김효주-퍼시픽링스코리아(PLK)컵 AJGA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김채린은 지난달 23일 원주시 오크밸리 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쳐 우승, 내년 AJGA 주관대회 출전권을 받았다.오는 29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CC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 레이디스 오픈 출전 기회도 주어졌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김효주의 이름을 내건 이번 대회는 김효주가 기획하고 강원도골프협회와 PLK가 주최·주관했다. 김우열 기자
김우열08-20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