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2025-11-26 11:10 (수)

“도민과 함께한 33년, 더 깊이 지역으로” 강원도민일보 창간 33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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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민일보 창간 33주년 기념식이 26일 강원도민일보 대회의실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정호 기자
▲ 강원도민일보 창간 33주년 기념식이 26일 강원도민일보 대회의실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정호 기자

강원도민일보가 창간 33주년을 맞아 지역밀착형 언론의 길을 재확인하고, 디지털 전환과 자치분권 시대를 선도할 새로운 항로 개척을 다짐했다.

강원도민일보는 26일 춘천 본사 대회의실에서 창간 기념식을 열고, 1992년 창간 당시의 정신을 되새기며 지역 언론의 소명을 되짚었다. 임직원들은 지방자치와 미디어 대변화의 시대에 맞춰 지면과 디지털 역량을 함께 강화하고, 자치분권 이슈를 선도하며 전국 제1의 지역일간지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강원도민일보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혁신 흐름에 맞춰 뉴스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음성으로 뉴스를 전달하는 ‘말하는 뉴스’, 22개 국어 자동 변환 시스템을 통한 글로벌 서비스, 프리미엄 지면보기, 뉴스레터와 숏폼 콘텐츠 확대 등을 통해 디지털 구독자 200만 명을 확보했다.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한 ‘한NU네’도 1주년을 맞았다.

▲ 강원도민일보 창간 33주년 기념식이 26일 강원도민일보 대회의실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정호 기자
▲ 강원도민일보 창간 33주년 기념식이 26일 강원도민일보 대회의실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정호 기자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은 기념사에서 “도민이 있어 신문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자율경영과 편집 독립이라는 주인의식으로 시대를 헤쳐 왔다”고 말했다. 또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명제가 증명되고 있는 지금, 더 아래를 지향하는 지역밀착형 신문 제작에 집중해야 한다”며 “새 정부의 지방균형발전 정책 흐름 속에서 새로운 항로를 개척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장기 근속 직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박지은 편집국 부국장 대우 겸 정치부장, 김영우 출판국 제작팀 옵셋기장, 박상희 광고국 광고디자인부 부장대우가 20년 근속상을, 조영우 전략국 전략사업부 부장대우가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안현 기자

안현,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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