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총 67,727건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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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흔들린 강원FC…FC 마치다 젤비아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지난해 K리그1 준우승 팀과 J리그1 3위 팀. 현재 K리그1 6위 팀과 J리그1 7위 팀. 언뜻 보면 비슷한 위치의 강원FC와 FC 마치다 젤비아지만 두 리그, 양 팀의 체급 차이는 극명했다.강원FC는 25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주경기장에서 열린 FC 마치다 젤비아와 2025-2026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동아시아 5차전에서 1-3으로 완패했다.이날 패배로 안방 전승 행진이 중단된 강원FC는 2승 3패(승점 6·득실 -2)에 그치며 동아시아 5위에서 9위로 떨어졌다. 8위까지 진출하는 1
축구한규빈11-25 2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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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박상혁 K리그1 37R ‘베스트 11’
강원FC의 2회 연속 아시아 무대 진출 불씨를 살린 박상혁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다.박상혁은 지난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맞대결에 후반 12분 김건희와 교체 투입돼 3분 만에 동점골을 터트렸다. 당시 강원은 0-1로 뒤진 상황이었고, 강준혁이 밀어준 공을 모재현이 곧장 크로스로 연결한 뒤 박상혁이 머리로 방향만 바꾸며 가볍게 마무리했다.이날 무승부로 강원은 이번 시즌 12승 13무 12패(승점 49·득점 36)를 기록, FC서울(12
축구한규빈11-25 13:18 -
‘장우진 끌고 신유빈 밀고’ 탁구 대표팀 혼성단체 월드컵 실전 모드 돌입
한국 탁구 국가대표팀이 ‘2025 ITTF(국제탁구연맹) 혼성단체 월드컵’을 앞두고 3회 연속 입상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속초 출신’ 장우진(세아·청대초-남춘천중-성수고 졸업)과 박강현(미래에셋증권), 안재현, 오준성(이상 한국거래소),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신유빈, 이은혜(이상 대한항공), 최효주(한국마사회)로 꾸려진 탁구 대표팀은 지난 24일 인천 한국마사회 훈련장에서 월드컵 대비 훈련에 돌입했다.2023년과 2024년 대회에서 2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탁구 대표팀은 올해 대회에서 3회 연속 결승 진출을 노린다. 이들은
스포츠일반한규빈11-25 13:18 -
춘천스포츠클럽 전국교류전 테니스 초등부 2연패
춘천스포츠클럽이 지난 22~23일 전남 강진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에서 테니스 초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춘천스포츠클럽은 지난해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전국 최강에 등극하는 경쟁력을 과시하며 2연패의 위업을 이뤘다.구세연과 김수민, 김유빈, 박서은, 박서희, 전서아, 전우주가 호흡을 맞춘 춘천스포츠클럽 선수단은 풀리그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흔들림 없는 경기력과 팀워크를 뽐내며 강진에이스와 달서스포츠클럽, 부산거점스포츠클럽, 제주테니스스포츠클럽을 연파하며 4전 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이번 성과는 선수
스포츠일반한규빈11-25 13:18 -
‘전원 강원소속’ 봅슬레이 대표팀,4인승 최초 월드컵 입상
선수 전원이 강원 전사로 꾸려진 봅슬레이 대표팀이 동계 올림픽 리허설 무대로 열린 월드컵에서 사상 최초로 남자 4인승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파일럿 김진수와 푸시맨 김형근(이상 강원도청)·김선욱, 브레이크맨 이건우(이상 강원도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가 호흡을 맞춘 한국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은 지난 2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2025-2026 IBSF(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4인승 경기에서 1분 50초 34로 3위에 올랐다.한국이 월드컵 남자 4인승에서 입상한 것은 역대 최초다. 한국
스포츠일반한규빈11-25 00:02 -
강원도청 김준호 멀티 메달 획득
‘베테랑’ 김준호(강원도청·사진)가 2025-2026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에서 멀티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김준호는 24일(한국 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3초 997로 조던 스톨즈(미국·33초 793)와 다미안 쥬렉(폴란드·33초 852)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전날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금빛 질주를 펼쳤던 김준호는 2차 레이스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를 멀티 메달로 장식했다.8조 인코스에서 출발한 김준호는 첫 100
스포츠일반한규빈11-25 00:02 -
강원선수단,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장기 종합 우승
강원 선수단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경기 양평 일원에서 열린 제24회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장기 전국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강원 선수단은 여성·청소년부에서 이승옥이 1위, 김은숙이 2위, 신경미가 3위에 오르며 메달을 싹쓸이했다. 또 마스터부에서 윤상열이 1위를 차지하고, 일반부에서는 최임수가 2위에 오르며 이번 대회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의 성적을 거뒀다.강원도패러글라이딩협회는 1991년 동호회 활동을 시작해 35년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에서 3연패를 차지하는 등
스포츠일반한규빈11-25 00:02 -
‘춘천 전승 행진’ 강원FC…16강 진출 청신호 켜나
창단 첫 아시아 무대에서 안방 전승 행진을 달리고 있는 강원FC가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켤지 주목된다.강원FC는 25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주경기장에서 FC 마치다 젤비아와 2025-2026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동아시아 5차전을 치른다.리그 스테이지가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강원FC는 2승 2패(승점 6)로 5위에 올라 있다. FC 마치다 젤비아는 1승 2무 1패(승점 5)로 16강 진출 마지노선인 8위에 걸쳐 있다. 다만 선두 비셀 고베(3승 1패·승점 9)와 최하위(12위)
축구한규빈11-25 00:02 -
키움 히어로즈 원주 마무리 캠프 성료 “끝이 아닌 시작”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가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원주태장체육단지에서 진행된 마무리 캠프를 무사히 마쳤다.이번 캠프에는 설종진 감독과 강병식 수석 코치를 필두로 투수 오석주와 조영건, 박윤성, 정현우, 포수 김동헌, 내야수 김태진, 어준서, 전태현, 외야수 이형종, 임병욱, 임지열, 박주홍, 이주형 등 4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선수단은 기본기 강화와 개인 기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4일 훈련과 1일 휴식 턴을 소화했다. 특히 오전과 오후, 야간으로 나눠 강도 높은 훈련에 나섰고 멘털 관리와 부상 방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
야구한규빈11-25 00:02 -
강원FC 상승세 주역 박상혁 “16강 향해 엎드려 쏴!”
“ACLE 16강과 K리그1 5위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습니다.”‘예비역’ 박상혁(사진)은 최근 강원FC 상승세의 주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8일 김천전에서는 선제골 겸 결승골을 터트렸고, 22일 대전전에서는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귀중한 승점 4점을 사냥했다. FC 마치다 젤비아를 상대로는 3경기 연속골과 함께 승리에 도전한다.박상혁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중요한 경기라는 것을 모두가 인지하고 있다. 이번 경기 결과가 이후에 있을 포항전과 부리람전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상대가 우승하고 왔기 때문에 분위기가 좋겠지만 우리
축구한규빈11-25 00:02 -
‘천황배 챔피언’ 마치다 젤비아 최정예로 춘천 원정길…나상호·오세훈·소마 유키 등 총출동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FC 마치다 젤비아가 선수단에 큰 변화 없이 동해를 건너며 총력전을 예고했다.FC 마치다 젤비아 선수단은 강원FC와 2025-2026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동아시아 5차전을 하루 앞둔 24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주경기장에서 공식 훈련을 소화했다. 이날 훈련은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AFC 규정에 따라 취재진에 15분간 공개됐다.훈련이 공개되는 동안 FC 마치다 젤비아 선수단은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다. ACLE에 참가하는 대다수의 팀이 전술 유출을 우려해 초반 15
축구한규빈11-24 1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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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원주 마무리 캠프 종료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가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원주태장체육단지에서 진행된 마무리 캠프를 무사히 마쳤다.이번 캠프에는 설종진 감독과 강병식 수석 코치를 필두로 투수 오석주와 조영건, 박윤성, 정현우, 포수 김동헌, 내야수 김태진, 어준서, 전태현, 외야수 이형종, 임병욱, 임지열, 박주홍, 이주형 등 4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선수단은 기본기 강화와 개인 기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4일 훈련과 1일 휴식 턴을 소화했다. 특히 오전과 오후, 야간으로 나눠 강도 높은 훈련에 나섰고 멘털 관리와 부상 방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
야구한규빈11-24 13:43 -
파크골프로 피어난 ‘초중고 동문’ 화합의 장
강원특별자치도 내 초·중·고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파크골프 축제가 정선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정선군파크골프협회(회장 홍상표)가 주관한 제1회 정선가리왕산배 강원특별자치도 초·중·고 동문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1일 정선읍 녹송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정선군과 정선군의회, 정선군체육회, 강원특별자치도파크골프협회가 후원했다.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동문 간 유대를 강화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는 동시에 스포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경기는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협회 등록
생활체육유주현11-24 00:02 -
짧은 일정 준비만전 호평…대회 성공 견인 ‘숨은 일꾼’
정선가리왕산배 강원특별자치도 초중고 동문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3개월동안 묵묵히 준비해 온 ‘정선군파크골프협회(회장 홍상표)’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지난 21일 정선읍 녹송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원년 대회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학교 동문간 경기를 통해 모교 사랑을 통한 지역 사랑, 나아가 정선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민일보사와 정선군파크골프협회는 지난 8월 첫 회의를 통해 대회 일정 확정, 참가팀 모집, 경기장 확보 등 3개월간의 짧은 일정속에서 촌음을 아끼지 않고 대회 성공을 위해 발
생활체육유주현11-24 00:02 -
강원도청 김준호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서 금빛 질주
‘베테랑’ 김준호(강원도청·사진)가 월드컵 대회에서 금빛 질주에 성공했다.김준호는 23일(한국 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25-2026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3초 994로 제닝 드 부(네덜란드·34초 021)와 조던 스톨즈(미국·34초 028)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3초 781로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며 동메달을 수확하는 등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7조 인코스에서 출발한 김준호는 첫 100m
스포츠일반한규빈11-24 00:02 -
강원FC 순위 싸움 끝까지 간다
강원FC의 이번 시즌 최종 순위는 마지막에 결판나게 됐다. 2회 연속 아시아 무대 진출의 불씨도 이어지는 분위기다.강원은 지난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강원은 이번 시즌 12승 13무 12패(승점 49·득점 36)를 기록, FC서울(12승 13무 12패·승점 49·득점 49)과 승점 동률을 이뤘다.이로써 강원은 오는 30일 강릉하이원아레나(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포항스틸러스와 최종전(38라운드)에서 순위가 결정된다. 다만 강원
축구한규빈11-24 00:02 -
강원 체육인, 체육발전유공 포상식서 국가공헌 인정
강원 체육인들이 한국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대거 인정받았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1일 서울 웨스틴조선서울에서 2025년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최용호 팀인제 감독이 대통령 표창(지도상), 강원도청 황선우의 아버지인 황경선씨가 장관 표창(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주대하 전 대한장애인육상연맹 감독이 체육훈장 거상장을 각각 받았다.대한민국체육상은 국민 체육 발전 및 진흥에 공적이 있는 체육인들에 수여된다. 최용호 감독은 45년 동안 배드민턴 유소년 지도자로 활동하며 안세영
생활체육한규빈11-24 0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