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은 감독·김영범·윤지환 등
오는 28~30일 재팬 오픈 출전
강원도청 이보은 감독과 김영범, 윤지환 등 14명의 2025-2026시즌 수영 경영 국가대표 선수단은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떠났다. 이들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국제수영연맹 승인 대회인 2025 재팬 오픈에 출전한 뒤 현지 우수 선수단과 합동 훈련 후 내달 4일 귀국길에 오른다.
이번 훈련지인 도쿄아쿠아틱센터는 2020 도쿄 올림픽 수영 경영이 개최된 곳이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이 열리는 장소다. 선수단은 일찌감치 현장을 경험하며 본격적인 아시안게임 준비 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대한수영연맹은 이번 특훈에 나서는 선수단을 제외한 국가대표들을 호주 멜버른과 브리즈번에 파견해 강화 훈련 중이다. 강원도청 김우민과 양재훈, 최동열, 황선우는 현재 호주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기량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김효열 한국 수영 국가대표팀 총감독은 “대한수영연맹과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지난 4월에 이어 다시 한번 경영 대표팀 전원이 전지훈련과 대회 참가를 병행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다”며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초석 삼아 내년 아시안게임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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