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2025-11-26 11:10 (수)

본지·도서울본부·세종사무소 공동 ‘출향 강원 공직자 리셉션 및 원팀 다짐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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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 33주년을 맞은 강원도민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세종사무소가 공동으로 마련한 ‘출향 강원 공직자 리셉션 및 원팀 다짐대회’가 25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청담 본 갈비 세종점에서 성료했다. 김정호 기자
▲ 창간 33주년을 맞은 강원도민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세종사무소가 공동으로 마련한 ‘출향 강원 공직자 리셉션 및 원팀 다짐대회’가 25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청담 본 갈비 세종점에서 성료했다. 김정호 기자

정부 부처와 기관 곳곳에서 국가와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출향 강원 공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통과를 위한 지원 등 고향 사랑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창간 33주년을 맞은 강원도민일보는 25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청담 본 갈비 세종점에서 ‘출향 강원 공직자 리셉션 및 원팀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와 세종사무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중앙 정부와 도와 각 시·군 세종사무소 등에서 근무하는 강원 출신·연고 공직자와 대전·세종시 강원도민회원 등이 대거 참석해 ‘강원 원팀’을 다짐했다.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과 여중협 도행정부지사, 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현종 철원군수, 최현일 대전·세종도민회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토교통부 감사관, 최봉순 농림축산식품부 국장, 송주호 산업통상부 기획재정담당관, 박소영 기후에너지환경부 정책기획관, 김영민 행정안전부 주무관 등 세종청사에서 재직 중인 도 출신 고위직 공직자와 새내기 주무관 등까지 두루 소통하며 애향심을 되새겼다.

▲ 창간 33주년을 맞은 강원도민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세종사무소가 공동으로 마련한 ‘출향 강원 공직자 리셉션 및 원팀 다짐대회’가 25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청담 본 갈비 세종점에서 열려 지역 발전 공로가 큰 공직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최현일 대전·세종도민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박소영 기후에너지환경부 정책기획관, 김정 행정안전부 사무관 송주호 산업통상부 기획재정담당관, 이현종 도시장군수협의회장, 여중협 도행정부지사. 김정호 기자
▲ 창간 33주년을 맞은 강원도민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세종사무소가 공동으로 마련한 ‘출향 강원 공직자 리셉션 및 원팀 다짐대회’가 25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청담 본 갈비 세종점에서 열려 지역 발전 공로가 큰 공직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최현일 대전·세종도민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박소영 기후에너지환경부 정책기획관, 김정 행정안전부 사무관 송주호 산업통상부 기획재정담당관, 이현종 도시장군수협의회장, 여중협 도행정부지사. 김정호 기자

또, 김학열 도서울본부 본부장과 추연구 부본부장 등 도서울본부 관계자들을 포함해 김윤성 영월협력관, 한상윤 춘천협력관 등 세종시에 파견된 강원지역 시·군협력관들도 모두 행사장을 찾아 출향공직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교류했다.

이날 고향 강원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정부 예산 확보와 출향 공직자 화합에 기여한 공로가 큰 공직자들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주최 측과 18개 시·군 협력관들의 의견을 모아 선정한 수상자는 박소영 기후에너지환경부 정책기획관, 송주호 산업통상부 기획재정담당관, 이병호 국무조정실 의정과장, 이기훈 기획재정부 회계결산과장, 이광윤 문화체육관광부 서기관, 김정 행정안전부 운영지원과 사무관 등 6명이다.

박소영 정책기획관은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을 마다하지 않고 함께 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송주호 기획재정담당관은 “오히려 지역에서 도움을 받기도 하는데 앞으로 더욱 힘쓰라는 뜻으로 받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만찬에서는 최현일 대전·세종도민회장이 건배사를 통해 고향을 떠나 중앙정부 행정부처와 도 세종사무소 등에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히 임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출향 도민들과 함께 격려했다. 김석기 감사관, 최봉순 국장도 강원의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사를 제안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화합을 다졌다.

▲ 창간 33주년을 맞은 강원도민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세종사무소가 공동으로 마련한 ‘출향 강원 공직자 리셉션 및 원팀 다짐대회’가 25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청담 본 갈비 세종점에서 열렸다.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창간 33주년을 맞은 강원도민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세종사무소가 공동으로 마련한 ‘출향 강원 공직자 리셉션 및 원팀 다짐대회’가 25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청담 본 갈비 세종점에서 열렸다.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이날 행사장에는 강원 주요 국비 현황과 강원특별자치도가 역점 추진하는 반도체·바이오 산업,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추진 현황 등 주요 현안을 담은 책자를 비치, 참석 공직자와 출향 도민들이 강원의 미래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기회로 삼기도 했다.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은 “현재 강원도에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을 비롯한 각종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고향의 여러 현안들이 해결되는데 여러분께서 더 많은 성원과 지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강원 출신 공직자들이 더욱 큰 성취를 이루는 모습을 우리 신문사가 연일 보도할 수 있도록 좋은 소식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중협 도행정부지사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강원도에서 추진했던 주요 시책들이 대거 포함될 수 있었던 것은 각 부처에서 알게 모르게 지원해주신 출향 공직자 분들 덕분”이라며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성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현종 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강원 사람들은 어디에서나 정말 착하고 성실한 사람들이란 평가를 받는다. 여러분들이 그런 좋은 이미지가 이어지는데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시다”며 “출향 공직자분들을 항상 응원하면서 철원을 비롯한 강원 시·군에서도 도울 수 있는 일들이 있다면 적극 나서 돕겠다”고 밝혔다. 김여진·이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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